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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자비한 마르크스 P 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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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병권

아트앤스터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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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수강기간 : 60
  • 강의수 : 1
  • 이수점수 : 100
  • 마르크스는 종종 차갑고 무자비한 사람으로 그려진다. 특히 비판 대상에 대해 가차 없는 공격을 퍼부을 때 그런 느낌이 든다. 그는 분노를 담아둘 내면이 없는 사람처럼 그것을 곧바로 터뜨렸다. 사람들은 그의 공격성에 혀를 내둘렀다. 어떤 이는 마르크스의 ‘스타일’이 그 어원에 충실한 것이라고 했다. “마르크스의 스타일은 원래 스틸루스(stylus)가 로마인들의 손에 쥐어져 있을 때의 모양 그대로였다. 즉 글을 쓰는 데 쓸 수도 있고 사람을 찌라는 데 쓸 수도 있는, 끝이 날카로운 강철 펜이었다.